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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콘 촛불하나를 봤는데 아이고 시부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어려서 그런거야 아니면 내 추억보정이야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건질건 대현이 보컬 뿐이었음. 유영재는 화음 넣느라 수고했다... 얘들은 컨셉 못 바꾸겠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내가 한번쯤은 겸디 컨셉 해주지 않을까 하고 실낱같은 희망 하나 품어봤지만 그거 부질없는 거라고 확인사살 당한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업이랑 힘찬이는 진짜 어쩌면 좋니... 씁 ㅠㅠ 파트가 적으면 속상한데 지금 실력으로 파트 늘리면 나 복장 터져 죽을 듯. 용국이가 그 목소리로 촛불하나 랩을 하니까 이건 우리 으쌰으쌰 하자가 아니고 이런 그지 같은 상황 니들 다 죽어써 이렇게 들려서 뿜. 주농이는 어... 수고했다...
근데 정대현한테 반바지 입히고 반양말 신긴 코디는 대체 무슨 정신? 그보다 유영재는 왜 비니? 더워죽겠는 날씨에 왜 비니? 아 답답하다...
비스트 미스테리 무대나 찾아봐야지. 아 근데 보다가 라이브 때문에 또 빡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기대치가 높은가? 차라리 립씽을 하면 애들 미모 감상에나 신경쓰지. 무대 감상에 하등 도움을 안 주는 라이브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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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까기만 해서 내 본질이 안티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애정이 있고 관심이 있으니까 찾아보는거라고 이것두롸 ㅠㅠ 활동 접고 들어간다고 하던데 어차피 올림픽도 있겠다 좀 느긋하게 쉬고 연습도 많이 하고! 컴백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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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안무 짜주시는 분 누구신지는 몰라도 진짜 신박하게 예쁘게 내 취향으로 잘 짜주셨다.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되네.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반주 부분에서 점프하는 부분이랑 2절 니엘 파트에서 구조물 위에 올라갔다가 느릿하게 내려오는 부분. 내 심장도 같이 떨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