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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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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설탕 2012. 6. 1. 21:24
요즘 팬질을 쉬는 중이라고 해야 하나 걍 로테이션 기간이라고 해야 하나 일본 여아이돌이나 보고 있는 중인데 오랜만에 뮤뱅 찾아봤는데 얼라 정대현 금발로 돌렸네 헐 뭐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영재 쪽은 백금발 느낌이고 대현이는 좀 더티 블론드 느낌인데 으음 왜 바꾼겨... 용국이 깁스 푼거 축하염 ㅠㅠ 뒷북이겠지만...
암튼 애들 보니까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는 말이 가슴에 사무치고... ㅠㅠ 근데 휴덕 종료하기에는 지금 애들이 너무 안 끌린다. 내성 생겼나 봐 ㅋㅋㅋㅋㅋㅋㅋㅋ 긍께 죽이 되든 밥이 되든 밥은 겸디 컨셉을 한 번 해줍니다 엉엉... 나도 알아 애들 애교도 못 떨고 겸디 컨셉은 외계인 컨셉이랑 수 억 광년 떨어져 있다는거... 겸디가 아니면 좀 더 날카롭고 세련된 컨셉을... 지금 컨셉은 힘 있는 대신에 좀 투박하게 느껴져서 ㅠㅠ 타다에서 스키니 패션을 비웃던 니들이 눈에 선하다... 물롱 대본이라는걸 알지만 ^.ㅠ 발라드는 웬만해서는 취향이 아니라 뭐라 할말이 업ㅂ음.
아니 그냥 내 천성이 냄비라서 그런지도 모름. 그런 것 치곤 딱히 새로 눈에 든 애들도 없는데. 에케비 총선거 끝나면 좀 다른데로 시선이 돌아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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