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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대현이가 형인데 말하는거 보고 있으면 영재가 형 같음... 영재가 막 맞먹어서 그런가? 내가 빠른년생이라 그런지 유영재 패기넘쳐 보여... 하긴 아직 슴살이니까 연습생 시절에 만난거였으면 고딩이었을테니까 자연스럽게 친구 먹었을 수도 있겠당. 대현이랑 영재가 친구라 다행이다! 영재가 대현이한테 형이라고 부르는걸 상상하면 왠지 소름이 돋는 것이... 음 다행이야 다행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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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영재의 '형' 하는 발음이 좋다. 왠지 또박또박하고 예의바르고 그런 느낌이 들어서. 현실은 힘찬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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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요즘 인피니트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주워듣고보고 하면서 느낀건데 성규는 몬나니지만 끌린다 ㅋㅋㅋㅋㅋㅋ 이상하다 나 원래 진성 얼빠였는데 요즘 왜 몬나니 라인에게 끌리는건지 모르겠어... 왜지?
암튼 내가 정보 없이 데뷔무대를 접한 아이돌이 동방신기랑 인피니트 둘인데 동방신기는 허그 1절 들으면서 이 그룹 좀 괜춘한듯? 하고 파볼까 하는 순간 간주가 나오면서 방청석에서 동!방!신!기! 하는 우렁찬 외침이 터져나옴과 동시에 불타오르던 마음이 사그라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 애초부터 팬층이 있어보이는 신인은 싫었던 청개구리 근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피니트는 다시 돌아와 처음에 기타 리프 나오잖아여? 그게 너무 좋아서 우왕! 했는데 성규 보는 순간 으엉?!! 하는 마음이 되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위에 적었듯 진성 얼빠라서 이 그룹 비주얼 담당은 누군가 하고 보는데 안 보여? 없어?... 게다가 메인보컬은 차마 적을 수 없는 그분 닮아써... 진짜 성규 보면서 쟤는 노래를 참 잘 하는 아이인가 보구나... ㅠㅠ 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이후로 별 관심 없다가 요즘에 동생 보는거 같이 봤는데 성규 많이 괜찮아졌네! 카메라 마사지가 진짜로 있나봄... 솔직히 성규가 잘생긴건 아닌데 성규가 제일 귀여움. 딱히 인피니트에 내 취향의 얼굴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