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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돌 덕질을 하면서 일본 아이돌은 접어뒀었는데 어제 노래방 가서 하로프로 노래들 싱나게 부르고 왔다. 난 이쪽 노래들이 부르기 쉽더라. 근데 귀척은 어쩔 수 없어 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누구 앞에선 못 부를거야...
샤본다마 부르면서 리카 나레이션에 감정이입해서 ㅋㅋㅋㅋㅋ 근데 템포가 뭔가 좀 빨라서 말이 후두두둑... 덴겐킷테요! 나레이션 완전 싱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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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해도 지금은 정말 미쳐있는 것 같다. 딱히 그게 터닝포인트라든가 그런게 아닌데. 내 안에서 의미를 잃은지 오래된 날인데... 정신차리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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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T에서의 소희 파트, Y에서의 천둥 파트. 가창력은 제쳐두고라도 느낌이 참 좋다. 요게 부르고 싶어서 선곡하는데 랩은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