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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 새로 데뷔한 아이돌그룹. 검색에 걸릴까봐 이름은 적지 않겠음 ㅠㅠ 노래도 좋고 무대도 좋고 한데 아이돌 얼굴을 무지 밝히는 나로서는 읭;ㅅ;스러운 애들이다. 어떻게 그 많은 애들 중에 한명도 내 취향이 없을 수가 있나! 아니 굳이 내 취향이 아니더라도 내 시선을 잡아끄는 애가 있을 법도 한데 신기하게도 없더라... 애들이 어디서 한번씩 본 얼굴인 것 같은데 내 취향은 없어. 이러기도 쉽지 않은데 참 신기하다... 진짜 노래 좋고 춤 좋고 괜찮은데 참... 나 말고 좋아해주실 분이 계실거야. 세상은 넓고 취향은 다양하지요. 1n년간 아이돌 팬질 하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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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간 노래방에서 쓴 돈이 만오천원에 육박한다는걸 알게 되었다. 만오천원이라고 하면 되게 많이 쓴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따져보면 70 몇 곡 정도 밖에 안 되잖아. 정말 해보고 싶은게 한 번 들어가 앉아서 100곡 정도를 쭉 불러보고 싶다. 중간에 목 나가서 튀어나올지도 모르지만... 너무 잉여스러워서 차마 해도 어디다가 자랑하지는 못하겠지만. 괜한 오기. 하려면 더 나이먹기 전에 해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