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꽁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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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설탕
2013. 1. 25. 11:18
잊고 있었는데 밥콘 티켓팅 했담서요? 그래서 한번 들어가서 좌석현황을 봤다. 매진될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평범한 빠수니였구나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나저나 좌석 보다가 어쩐지 익숙하다 싶어 보니 몇 년 전에 갔던 물건너 아이돌 콘서트가 올림픽홀이었다 우왕. 어차피 콘서트를 애들 보러 가나, 노래 듣고 부르러 가는거지! 아 물론 애들도 보긴 하는데 애들은 덤이긔 ^.^ 그래서 사실 난 개인무대 하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음. 방송에서 뭐 특집으로 커버댄스 커버송 이런건 상관없는데. 내가 아는 노래를 하란 말이야! 그런 느낌일둡? 근데 슈크라이 일콘 규현은 좀 웃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가 슬레이브 같은거 외우지 말라고! 할거면 철판 깔고 뻔뻔하게 하지 왜 부끄러워 해서 모니터 보고 있는 나까지 오그라들게 하는거니 ㅠㅠ 그래도 somewhere은 명곡입니다 ㅠㅠ 영어 말고 일본어로 불러줘서 좋았더랬다. 아 노래방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