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설탕 2013. 8. 9. 21:28
컴백무대 감상.
제아는 이번에도 노래가 너무 심심해. 아무리 생각해도 여기 기획사는 기회를 잘 못 살리는 것 같다 ㅠㅠ 안타까워... 그리고 형식이는 입다물고 있으면 미남인데 치열이 좀 아쉬운건지 입이 작은건지 끵... 가수니까 노래는 불러야 하고 그럼 깨고 슬프다 ㅠㅠ
인원수가 많아서 그런지 내가 집중을 못해서 그런지 시선도 계속 분산되고 얘가 뭐하는 애인지 파트도 잘 모르겠고... 센터의 중요성을 이런데서 느끼는게 뻘하다. 광희는 앞으로 밀어주기엔 실력이 안 되고 시완이는 키가 아쉽고 지금 형식이 관심도도 높고 실력도 있고 키도 크고... 형식이를 팍팍 밀어줘야 할텐데 음; 이미 노래 나온 상황에서 아쉬워 해봤자 ㅠㅠ
밥은 그넘의 사재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티에스 사옥 밑에 유전 있나여? 뮤비 뽑은거 보고도 놀랐는데 사재기할 돈이 남아 있었다니 부럽다 ㅋㅋㅋㅋㅋㅋㅋ 시크릿 행사도 줄어서 벌이도 줄텐데 아이고...
한여름에 밥 무대를 보고 있으니까 더워서 숨이 막힌다. 제발 닭집이랑 헤어져 헤어지라고! ㅠㅠ 반바지에 레깅스 신기는거 되게 싫은데 그냥 긴바지 입는 것보단 활동성이 나을까 싶음. 아 근데 검정색에 밀리터리... 컨셉은 알겠는데 밥 니들은 그냥 여름엔 나오질 말아라... 여름에 상큼한거 하고 겨울에 사회비판 하등가 그래. 니들도 힘들텐데...
그나마 제일 시원하게 입혀놓은 종업이는 피부까지 까매서 솔직히 안 시원해보여. 걍 이번 패션은 유영재 다리 얇은거 보고 다이어트 자극이나 받으라는 건가 보다... 휴.
대현이는 저러다 목 나가면 어쩌누 ㅠㅠ 유영재는 ㅋㅋㅋㅋㅋㅋ 가사 까먹었을 것 같다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 라이브 같긴 한데 솔직히 성에는 안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