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꽁냥
-
우유설탕
2013. 2. 5. 17:29
지켜는 보겠지만 좋아는 못할거다. 행복해라.
내 아이돌이었기 때문에 더 가슴 아프고 괴롭고 그런 것 같다. 나 같은 새우젓 하나 머리 싸매고 뒹굴면서 떨어져 나가봤자 니들이 신경이야 쓰겠냐만은. 닿지 않는다는건 전에도 적었지만 여러 모로 슬픈 일이다. 하긴 니들이 내 앞에 있어도 내가 너희들한테 뭔 말을 하겠니. 내가 니들 매니저도 아니고 트레이너도 아닌데.